'전생에웬수들' 최윤영♥구원, 사랑은 별똥별을 타고 [종합]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8.01.15 19: 53

 배우 최윤영과 구원이 별똥별을 보면서 서로에 대한 소원을 빌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전생에 웬수들'에서는 최고야(최윤영 분)와 민지석(구원 분)이 점점 더 특별해지고 있다. 
고야는 최태형(한진희 분)이 신장을 절대 주지 않을 것이라고 통화하는 내용을 들었다. 오나라(최수린 분)는 고야가 그 통화를 들은 것을 알고 대책을 세웠다. 

최태란(이상아 분)은 최고운(노영민 분)에게 신장이식을 해주는 사람이 태형이라는 것을 알렸다. 하지만 태형이 고운의 아버지라는 것은 비밀로 했다.
고야는 또 다시 태형에게 속았다. 태형은 고야 앞에서 거짓으로 전화를 하면서 연기를 했다. 태형은 뻔뻔하게 "어떤 마음으로 여길 들어왔는지 아느냐. 기분 좋은 것은 아니지만 오해를 풀어서 다행이다"라고 되려 화를 냈다. 고야는 눈물을 흘리면서 태형에게 사과했다. 
나라의 전 남편은 태형의 담당의사 한재웅(한갑수 분)이었다. 나라는 이 사실을 태형에게 속이고 있었다. 재웅은 여전히 나라를 잊지 못하고 있었다. 재웅은 나라가 바람 피운 남자가 가정이 있는 남자라는 것은 모르고 있었다. 하지만 재웅이 태형과 나라가 부부라는 것을 알게되면 이 사실이 알려지는 것은 시간 문제였다
 
고야와 오사라(금보라 분)의 악연은 계속 됐다. 고야는 커피 배달을 하다가 사라와 부딪혀서 커피를 쏟았다. 고야는 사라에게 커피값을 배상하라고 했지만 사라는 카드로 결제하겠다고 했고, 고야는 사라에게 그냥 가라고 말했다. 
고야는 지석의 사무실에 몰래 커피를 두고 가려고 하다가 지석과 마주쳤다. 고야는 "이렇게 생각하니까 만나게 된다"고 수줍게 말했다. 지석과 고야는 우연히 같은 장소에서 별똥별이 떨어지는 것을 보게 됐다. 고야와 지석은 서로에 대한 소원을 빌었다.  /pps2014@osen.co.kr
[사진] '전생에 웬수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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