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워도 사랑해' 이병준이 송옥숙의 금고에 손을 댔다.
15일 방송된 KBS1TV 일일 드라마 '미워도 사랑해(연출 박기호,극본 김홍주)'에서는 정근섭(이병준 분)이 김행자(송옥숙 분)의 사무실에 몰래 잠입했다.
이날 근섭은 행자 사무실에 몰래 침입했고, 금고에 손을 댔다.
하지만 비밀번호 앞에, 일이 순조롭게 풀리지 않았으나, 갑자기 떠오른 혼인 신고한 날짜를 누르자 금고가 열렸다.
금고 안을 뒤지며 행자의 인감도장을 찾았으나, 아무리 뒤져도 금고 안에는 없었고, 허탕을 치고 말았다.
이때, 행자가 들어오는 소리가 들렸고, 근섭은 황급히 몸을 숨겼다. /ssu0818@osen.co.kr
[사진] '미워도 사랑해'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