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이 춤 도전에 나섰다.
15일 방송된 MBN 예능 '비행소녀'에서는 댄스 꿈나무 이태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태임은 식사 도중, 자신의 이름을 검색, "춤 잘 출줄 알았는데, 볼수록 허당이다"며 몸치 댓글이 수두룩 했다.
이태임은 "춤을 못추는 게 아니다, 그때는 굳어있었다"고 해명, 영상보며 열심히 따라 추며 댄스 홀릭에 빠졌다.
의욕 충만하며, 파워 당당한 태임은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외치더니 소속사 매니저와 통화해 안무가를 소개받았다.
태임은 "원래 숨겨왔던 춤실력을 정말 보여주고 싶었다"면서 "댓글도 바꿔보고 싶었고, 자신이 있었다"며
몸치라는 댓글 여론을 바꿀 만만의 준비를 다졌으며, '가시나' 춤을 도전, 하지만 스트레칭부터 뻣뻣 태임으로 컴백해 곤욕을 치뤘다.
/ssu0818@osen.co.kr
[사진] '비행소녀'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