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TV] '나의영어' 정시아vs휘성, 흥미진진 뱃지 경쟁..1등은?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8.01.16 06: 49

정시아와 휘성이 마지막 테스트를 앞두고 같은 숫자의 뱃지를 획득했다. 테스트를 할 때마다 일등에게 수여됐던 뱃지. 두 사람은 세개의 뱃지를 얻어 나란히 1등을 했다. 마지막 테스트는 레스토랑 상황극. 두 사람 모두 자연스러운 영어로 박수를 받았다. 최종 1등은 누구가 될까.
15일 방송된 tvN '나의 영어 사춘기'에서는 학생들이 연말 파티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학생들은 친구들 초대해 파티를 열었고, 자신의 애장품을 경매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지상렬은 더덕주를 들고 나와 최고 상한선이 20만원에 낙찰됐다. 이날 인기가 가장 많았던 애장품을 한현민의 롱패딩. 한현민은 "한 업체에서 나를 위해 만들어준 옷이다. 세상에 단 하나 뿐인 제품이다"고 말했다.

이날 20만원을 부른 사람이 속출했고, 이날 한국에서 혼자 공부하고 있는 외국인 친구에게 패딩이 돌아갔다. 
이어 마지막 테스트를 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담겼다. 전주에 영어 강사 이시원은 레스토랑에서 쓰는 문장들을 숙제로 냈다. 황신혜가 가장 먼저 테스트를 받았다. 실제 외국인 강사가 등장해 상황극을 펼쳤다. 황신혜는 자연스러운 대화로 박수를 받았다.
이어 시아, 효연, 휘성 등이 테스트를 받았다. 휘성은 날씨 이야기로 먼저 대화를 이끌었고, 시아는 조금 다른 상황을 준비해오기도 했다. 마지막 테스트의 뱃지는 누구에게 돌아갈 지 궁금증이 이는 가운데, 결과는 다음주에 공개될 예정이다.
/ bonbon@osen.co.kr
[사진] '나의 영어 사춘기'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