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톡톡] "오늘 뭐 듣지?"..정준일의 감성, 사무엘의 선물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8.01.16 07: 53

감성 뮤지션이 온다. 
박효신과 김동률에 이어 감성 뮤지션 정준일이 신곡으로 돌아온다. 2년 만에 발표하는 새 앨범으로 음악 팬들의 감성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정준일의 음악을 오랫동안 기다려온 팬들에게는 더없이 기쁜 소식이다. 
정준일은 16일 오후 6시 새 EP앨범 'ELEPHANT'를 발표한다. 박효신과 김동률을 잇는 반가운 감성의 컴백이다. 이번 타이틀곡 'SAY YES'는 60년대 팬션 아이콘이자 앤디워홀의 뮤즈로도 유명했던 비운의 스타 에디 세즈윅을 테마로 작업됐다. 정준일의 새 앨범 콘셉트 뮤즈인 셈.

정준일 특유의 묵직하고 감미로운 감성의 음악들이 듣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2년 만에 돌아오는 만큼 더 깊고 성숙한 감성으로 어떤 음악들을 완성해냈을지 주목된다. 
정준일의 감성으로 승부를 본다면, '프듀2' 사무엘은 팬들을 위한 깜짝 선물을 공개하게 됐다. 사무엘도 이날 오후 6시 새 싱글 '겨울밤'을 발표, 따뜻한 분위기와 감미로운 멜로디의 음악을 선물하게 도ㅒㅆ다. 팬들을 위한 선물과도 같은 곡이다. 
이 곡은 소년의 풋풋한 사랑 고백을 솔직 담백하게 써내려 간 가사가 인상적이며, 사무엘의 애틋하고 감성적인 보컬이 곡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는 반응. 지난해 '프듀2' 이후 8월 정식으로 데뷔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특별한 선물로 새해를 시작하게 된 사무엘이다. /seon@osen.co.kr
[사진]각 소속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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