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임하룡 "개콘 봉숭아학당 하차→배우로 전향"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8.01.16 08: 35

임하룡이 개그맨에서 배우로 돌아선 계기를 밝혔다. 
임하룡은 16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 나와 "'개그콘서트-봉숭아학당'에서 선생님을 하고 있었는데 담당 피디가 애들끼리 하겠다고 전화가 왔다"며 하차하게 된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그는 "다음부터 할 게 없어서 연극 제작을 하려고 했다.그런데 돈이 결부되니 힘들더라. 장진 감독 만나서 영화나 연극 해 보고 싶다 했다. 연극 '웰컴 투 동막골'에서 같은 역할을 연기했다"고 덧붙였다. 

임하룡은 영화 '웰컴 투 동막골', '이웃사람', '그녀를 믿지 마세요' 등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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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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