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box]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 내한 효과 通했나…예매율 1위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1.16 08: 55

영화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가 예매율 1위를 탈환했다.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웨스 볼 감독)는 개봉을 하루 앞둔 16일 예매율 1위에 오르며 본격적인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나섰다.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는 인류의 운명이 걸린 위키드의 위험한 계획에 맞서기 위해 다시 미로로 들어간 토마스와 러너들의 마지막 생존 사투를 그린 영화.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는 개봉을 하루 앞두고 천만을 향해 질주하고 있는 '1987'(장준환 감독)은 물론, 극장가에 신드롬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코코'(리 언크리치 감독)마저 꺾고 예매율 1위로 올라섰다. 또한 같은 날 개봉으로 맞붙는 이병헌, 박정민 주연의 '그것만이 내세상'까지 넘어서는 놀라운 예매율을 과시했다.

이같은 수치는 '메이즈 러너'의 마지막 편인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에 쏠리는 관객들의 관심을 입증한 것. 또한 개봉을 앞두고 내한해 특별한 팬서비스를 펼친 이기홍, 딜런 오브라이언, 토마스 브로디-생스터의 '내한 파워'가 통했다는 분석이다.
한편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는 오는 17일 개봉 예정이다.​/mari@osen.co.kr
[사진]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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