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송은이부터 정상훈까지 대세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16일 오전 김영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벼르고 벼른 날짜 중 진짜 다 맞은 날 어제 월요일 저녁 #신년회 6명! 플러스 #신동엽 난 어제도 별 말 없었다! 이건 팩트! 인정하지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방송인 송은이, 김영철, 김숙, 정성화 정상훈이 환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으며, 두 번째 사진에는 김생민이 자리에 합류한 모습이 포착돼 있다.
또한 김영철은 “요새 젤 바쁜 #김생민 형 좀 늦게온 사진 살짝 찍은거! 약간 #스투핏 ?? ㅋㅋㅋ 마지막 #동엽신 온건 못찍었어!ㅋㅋㅋ”라는 글을 덧붙이며 뒤늦게 신동엽도 합류했다고 설명했다.
김숙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고 헤어지기 싫으네... #송은이 #김영철 #김숙 #정성화 #정상훈 늦게온 #김생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들은 송은이와 신동엽을 중심으로 친하게 지내는 스타들로, 각종 토크쇼에서 서로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낸 바 있다. 특히 김생민은 송은이와 김숙이 진행하는 인터넷 라디오에 출연했다가 화제작 ‘김생민의 영수증’을 론칭하게 됐다.
이들의 변함없는 우정에 많은 팬들이 “보기 좋다” “멋있는 우정”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 yjh0304@osen.co.kr
[사진] 김영철, 김숙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