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덕환이 전역 후 복귀작을 결정했다. JTBC 새 월화드라마 ‘미스 함무라비’다.
16일 OSEN 취재결과 류덕환이 JTBC ‘미스 함무라비’(극본 문유석, 연출 곽정환) 출연을 확정지었다. 지난달 7일 전역한 류덕환이 첫 작품으로 ‘미스 함무라비’를 선택한 것.
류덕환은 극 중 정보왕 역을 맡았다. 서울중앙지법 판사이자 최고의 정보통으로 임바른(김명수 분)의 친구다. 그간 보여줬던 연기와는 또 다른 색깔의 연기를 보여줄 것을 예고하고 있다.
아역 배우 출신의 류덕환은 명실공히 믿고 보는 배우다. 영화, 드라마, 연극 등을 종횡무진하며 코믹, 드라마, 스릴러 등 모든 장르 연기를 소화할 수 있는 탄탄한 연기 내공의 소유자.
오랜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는 류덕환이 이번에는 어떤 연기를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미스 함무라비’는 ‘강한 자에게 강하고 약한 자에게 약한 법원’을 꿈꾸는 이상주의 열혈 초임 판사 박차오름, 섣부른 선의보다 원리원칙이 최우선인 초엘리트 판사 임바른, 세상의 무게를 아는 현실주의 부장 판사 한세상, 달라도 너무 다른 세 명의 재판부가 펼치는 生리얼 초밀착 법정 드라마다. 앞서 고아라, 성동일, 인피니트의 엘이 출연을 결정지었다.
한편 ‘미스 함무라비’는 100% 사전제작 드라마로 오는 5월 방송된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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