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상이 아내의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윤상은 16일 오후 서울 목동 SBS 홀에서 진행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싱글와이프2' 제작발표회에서 "아내 심혜진은 아직 여행을 못 떠났다. 다녀오신 분들 어떤 기분일지 궁금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윤상은 "아내는 이달 말에 여행을 간다. 저는 기러기 아빠 7년차인데, 아이 봐주기 위해 오늘 뉴저지로 간다. 여러모로 걱정이 많다. 아내가 엄마가 된 지 14년만에 자기 시간을 가지게 된다. 그런 면에서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parkjy@osen.co.kr
[사진]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