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밥스타그램'의 상균이 연습생 생활을 위해 홀로 서울에서 지냈던 시간을 떠올렸다.
16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방송된 '혼밥스타그램' 1회에서는 JBJ 상균과 동한이 혼밥 지도를 채우러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상균은 홀로 홍대의 닭육수면 집을 찾았다. 그는 사이드메뉴 두 개를 추가해 푸짐한 한상을 받았다. 상균은 홀로 밥을 먹기 전 "서울로 혼자 올라왔을 때 신림쪽에서 살아서 혼자 서슴없이 혼자 가서 밥 먹고 그래서 어색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먹는 걸 좋아하는데 요즘엔 활동 기간이라 얼굴이 부을까봐 많이 먹진 않는다"면서 "요즘엔 다 같이 먹어서 혼밥을 할 시간이 거의 없다"고 전했다.
JBJ 동한이를 떠올린 상균은 "동한이가 진짜 잘 먹는다. 몇 개 더 시켰을 거다"라고 말하며 "우리 막내는 잘 하고 있을까"라고 막내를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상균은 "요즘은 식단관리를 혼자서 조금씩 하고 있다. 아주 가끔 이렇게 푸짐하게 먹을 때 보람을 느낀다"고 말하며 아이돌로서 다이어트를 하는 고충을 드러냈다. / yjh0304@osen.co.kr
[사진] '혼밥스타그램'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