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이 에펠탑 일출 사진 미션에서 1등을 차지했다.
16일 방송된 V LIVE '포토피플 인 파리'에서 멤버들은 에펠탑을 배경으로 일출 사진을 촬영했다.
김재중은 지난번 미션에서 1등을 해서 '프로 모델과 조명'의 혜택을 받았다. 전문 모델들이 등장, 재중은 에펠탑을 중심으로 두 여성 모델들의 위치를 정하며 구도를 맞췄다.
테스트 촬영을 시작한 후 일출 시간에 맞춰 본격적으로 사진 촬영에 임했다. 김재중은 시종일관 집중하며 진지하게 촬영에 임했다.
김재중은 "있는 것을 더 아름답게 찍어야 하는데 내가 이것밖에 표현을 못하나 욕심이 계속 생기고 화가 났다"고 말했다.
더욱 아름다운 그림을 위해 잠깐 촬영을 중단하고 정확한 일출시간에 맞춰 대기 시간을 두면서까지 신중을 기했다. 모든 촬영을 마친 김재중은 자신이 찍은 사진을 다시 확인했다.
이날 김재중은 7명의 사진 중 A컷에 선정됐다. 케이티김은 김재중의 사진에 "모델과 에필탑 모두를 다 합쳐서 잘찍은 사진"이라고 호평했다.
한편 이날 조세호가 포토피플에 합류, 파리에 도착했다. 조세호는 "일단 무엇보다 우리가 이번에 사진을 잘 찍어야 하니까 도착해서 우리 크루들 만나서 친해지고 사진 제대로 한번 찍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rookeroo@osen.co.kr
[사진] V LIVE '포토피플 인 파리' 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