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깝스'의 최일화가 옥자연에게 김선호 납치를 지시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투깝스'의 마지막회에서는 마지막 결전을 벌이는 차동탁(조정석 분)과 탁정환(최일화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탁정환의 악행을 모두 알게된 차동탁과 공수창(김선호 분)은 의기투합해 탁정환을 잡기로 했다. 차동탁은 형사 동료들과 함께 탁정환을 잡기 위해 덫을 놨다.
진수안(옥자연 분)은 검찰로 끌려가던 중 도주했고, 탁정환은 그런 진수안에게 "차동탁에게 가장 중요한 사람을 데려와라"라며 공수창의 사진을 내밀었다. 진수안은 탁정환의 지시에 따라 병원에 있는 공수창의 몸을 빼돌렸다.
차동탁은 공수창을 구하기 위해 탁정환에게 증거가 담긴 진짜 라이터를 건넸다. / yjh0304@osen.co.kr
[사진] '투깝스'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