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문의일승' 윤균상, 차집사 비밀 수첩 최원영에 빼앗겼다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8.01.16 22: 39

윤균상이 차집사의 비밀 수첩을 찾아냈다. 
16일 방송된 SBS '의문의 일승'에서 김종삼(윤균상)이 체포한 국수란(윤유선)에게 "홍마담 이광호가 죽인게 맞아요?"라고 물었다. 
국수란이 그렇다고 하자, 김종삼이 "잡아야죠 이광호, 당신이 그랬든 이광호가 그랬든 주검사 내리친 증거를 찾았으니까. 홍마담 죽인 증거도 어딘가 있겠죠"라고 말했다.

이에 국수란이 "이광호 일처리한 차집사부터 잡으라"며 "차집사가 증거 하나쯤 가지고 있을 것"이라고 귀뜸했다. 이어 "아직도 모르겠어? 지금 이순간 누가 진짜 네편인지"라고 말했다.  
과거 차집사는 '이광호 국수란의 살인현장을 은폐하라'는 미션을 수행했다.
이광호는 차집사가 붙잡아뒀다. 이광호는 장필성(최원영)에게 차집사를 없애라고 명령했다.
김종삼이 국수란을 찾아가 '이광호가 왜 홍마담 목을 졸랐는지' 물었다. 과거 홍마담은 이광호에게 "난 당신 같은 살인자가 대통령이 되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홍마담은 진정길 회장에게 이광호의 치부가 담긴 녹음파일을 건넸다.
장필성이 차집사한테 중요한 뭔가를 숨겨두지 않았냐고 했다. 차집사는 "그건 맡겼다. 비밀인데 그분한테 맡겼다"고 대답했다. 장필성이 "그 분이 누구냐"고 물었지만 차집사가 갑자기 사라졌다. 
김종삼이 국수란의 증언을 바탕으로 차집사에 대한 뒷조사를 시작했다. 차집사는 크리스천이었고 십자가에 매일 기도했다는 간호사의 이야기를 듣게 됐다. 이에 십자가 밑에서 성경책, 그 안에 수첩을 발견했다. 수첩을 보는 사이, 장필성이 낚아 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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