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우느라 수고가 많아"‥이준호, 원진아에 '심쿵' 맨트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8.01.16 23: 22

'그냥 사랑하는 사이'에서는 이준호와 원진아에 달달한 데이트 모습이 그려졌다. 
16일 방송된 JTBC 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연출 김진원, 극본 유보라)'에서는  문수(원진아 분)를 향한, 강두(이준호 분)의 심쿵 애정표현이 그려졌다. 
이날, 강두는 문수에게 전화를 걸면서 "여기저기 걸었다, 그냥 걷다보니 내가 네 생각을 하고 있더라"면서 "보고싶다"고 말했다. 

문수는 "너 어디냐"고 물었고,  두 사람은 통화 도중, 우연히 서로를 마주치게 됐다. 
야간 데이트에 나선 두 사람, 호빵을 호호 불며 먹는 문수를 보며, 강두는 "예쁘게도 먹네, 아주 귀여우느라 수고가 많다"며 훅 들어왔다. 
 
이어 "오늘 너 봐서 다행이다"며 연달아 심쿵 맨트, 강두는 문수에게 깍지 손을 껴면서, 밤하늘을 향해 "별거 아니었네, 행복"이라며 외쳤다. /ssu0818@osen.co.kr
[사진]'그냥 사랑하는 사이'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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