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이하늘 "낚시하다보면 욕심 없어진다"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8.01.16 23: 25

이하늘과 구본승이 낚시 예찬론을 펼쳤다. 
16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2018년 새해 첫 여행지 '대마도'의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숙소를 정한 구본승과 이하늘 김국진이 낚시 이야기로 꽃을 피웠다. 

구본승이 "국진이 형이 손맛을 봐야하는데 그런 얘기있잖아요. 악마의 취미라고"라고 말했다. 
이하늘이 "갈때 그 기분이 소풍가는 것 같고 적응되면 주위 사람들이 자연인들로 바뀌기 시작한다. 그럼 인생 템포가 바뀐다. 느려지고 유해지고 여유있어 진다"고 했다. 
김국진이 "자연을 따라가는구나"라고 호기심을 보였다.
이하늘 "낚시하다보면 욕심도 많이 없어진다. 이렇게 아등바등 살면서 한번씩 이렇게까지 살아야하나 생각이 드는데 시간이 있다면 좋아하는 걸 좀더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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