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엠버 허드와 엘론 머스크가 재결합했다.
미국 매체 US위클리는 17일(이하 현지시각) 엠버 허드와 엘론 머스크가 지난해 결별이후 5개월여만에 다시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 관계자는 "두 사람이 다시 함께 하고 있다"며 "엠버 허드와 엘론 머스크는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는 그녀와 데이트 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엠버 허드 역시 그와 함께 하면서 행복해 하고 있다. 그들은 많은 관심사를 나누고 할리우드가 아닌 다른 관심사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엘론 머스크측 관계자 역시 "두 사람은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고, 서로에 대해 행복해 하고 있다"고 말했다.
엠버 허드와 엘론 머스크는 지난해 8월 결별했다. 하지만 결별이후 두사람은 지난해 12월 로스엔젤러스 한 식당에서 점심 데이트를 하면서 키스하는 장면이 목격됐고, 새해를 칠레에서 맞이했으며, 지난 13일에는 한 할리우드 나이트클럽에서 춤을 췄다.
엠버 허드는 조니 뎁과 2015년부터 2017년까지 결혼생활을 했다. 엘론 머스크는 2008년에 저스틴 머스크와 이혼했고, 배우 탈루아 릴리와 2010년부터 2012년까지 결혼생활은 한뒤 2013년부터 2016년까지 다시 재결합한 바 있다./pps2014@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