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히어로 크리스 헴스워스가 토르 캐릭터는 끝났다고 밝혔다.
크리스 헴스워스는 최근 인터뷰에서 "계약적으로 나는 끝났다. 나는 다신 토르를 연기하지 않을 것이다. 끝이 보이지 않는 것 같았는데 서서히 끝나가고 있는 셈"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돌아올 가능성도 남겼다. 그는 지난해 '토르 라그나로크' 성공으로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과 시즌4에 대한 긍정적인 이야기를 나눴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크리스 헴스워스는 마블 히어로 토르를 맡아 '어벤져스' 시리즈는 물론 '토르' 시리즈로 전 세계 영화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계약 종료를 알려 마블 히어로의 세대 교체가 이뤄질지, 혹은 크리스 헴스워스가 다시 돌아올지 궁금해진다.
한편 그가 출연하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오는 4월 개봉한다. /comet568@osen.co.kr
[사진] 영화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