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유가 중국 패션 잡지의 커버모델로 등장했다.
17일 중국의 패션잡지 바자 차이나는 웨이보를 통해 공유의 표지모델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발렌타인데이 특집으로 공유가 모델로 등장했다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잡지 측은 공유를 가리켜 “책임감 강하지만 매력적인 유머 감각의 소유자”라고 소개했다.
공유는 영상을 통해 짧은 중국어 인사를 남겼으며, 해당 영상에는 그가 다양한 포즈로 촬영을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공유는 차이나 바자 2월호 표지를 장식하며 발렌타인데이에 걸맞는 달콤한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공유의 바자 차이나 커버 모델 장식은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갈등으로 퍼진 한한령 이후 이례적인 일이라 주목 받고 있다.
가수 윤아 또한 최근 홍슈 그라치아의 신년호 표지모델에 나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이에 대해 한한령이 풀리는 신호라는 분석도 있다./ yjh0304@osen.co.kr
[사진] 바자 차이나 웨이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