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해인이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종영 소감을 전했다.
정해인은 17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방송된 ‘슬기로운 해인생활’에서 최근 근황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저는 ‘슬기로운 감빵생활’ 촬영을 다 마치고 요즘에 휴식을 취하고 있다. 방송도 즐거운 마음으로 15화를 기다리고 있다”며 “요즘 이제 드라마가 스케줄이 타이트하다 보니까 보고 싶었던 영화들이 많이 밀려있어서 영화를 많이 보고 있다. 자고 싶었던 잠도 실컷 자고 먹고 싶었던 음식도 많이 먹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슬기로운 감빵생활’을 하면서 사진을 많이 찍었는데 핸드폰으로 다시 보면서 추억을 떠올리고 있다. 많이 아쉽고 시원섭섭한데 이번 작품이 유독 심한 것 같다. 아무래도 장소가 감옥이라는 곳에 한정이 되다 보니까 계속 같이 붙어있을 수밖에 없어서 많이 같이 있다보니 같이 했던 형들 선배님들과 정도 많이 들고 가까워졌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mk3244@osen.co.kr
[사진] V라이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