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에 웬수들' 최윤영, 한진희 진심 의심하는 구원에 실망[종합]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8.01.17 19: 51

'전생에 웬수들' 최윤영과 구원은 점점 더 가까워졌고, 민지석은 한진희를 의심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극본 김지은, 연출 김흥동) 38회에서는 최고야(최윤영 분)와 민지석(구원 분)이 서로 걱정하며 가까워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태평(한진희 분)은 병원에서 우연히 아들 최고운(노영민 분)을 만났다. 검사를 기다리며 복도에서 마주쳤지만 자신의 아들인 것을 몰랐다. 두 사람은 서로 부자관계인 것을 모른채 가까워졌다. 우양숙(이보희 분)은 최태평이 최고운에게 신장 이식을 해주는 것에 고마워했다. 

민지석은 병원에서 한재웅(한갑수 분)를 만나면서 우연히 최고야의 아버지를 마주칠뻔했다. 이후 한재웅에게 최태평에 대해 물었고, 한재웅은 최태평의 의심스러운 점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민지석도 이상하게 생각했다. 
민지석은 최고야가 일하는 카페에서 이모 오나라(최수린 분)를 만날 약속을 잡았다. 먼저 카페에서 최고야를 만난 오나라는 민지석이 오는 것을 보며 최고야가 조카를 볼 수 없도록 소란을 피우기도 했다. 최고야 앞에서는 최태평이 신장 이식을 해주는 것에 대해 당당하게 굴었지만, 조카에게 진실을 들킬까봐 초조해하는 모습이었다. 
오나라는 민지석이 최고야가 일하는 카페에 자주 간다는 말을 듣고 불안해했다. 결국 최고야에게 찾아가서 카페를 그만두라고 말하기도 했다. 최고야와 민지석은 우연히 포장마차에서 만나게 됐고, 최고야는 민지석에게 오나라의 만행을 말했고, 민지석은 최고야에게 최태평에 대해 언급하며 갈등했다. /seon@osen.co.kr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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