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자의 비밀’ 강세정이 송창의에게 분노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에서는 지섭(송창의 분)을 찾아온 서라(강세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섭을 찾아온 서라는 “내가 친딸이라는 것을 진작부터 알고 있었네. 내가 언제까지 모를 줄 알았냐”고 분노하며 지섭의 뺨을 때렸다.
이에 지섭도 서라의 뺨을 때리며 “기서라 씨 지금부터 정신차리고 내 말 잘 들어라. 힘들게 산 거 안다. 생모 찾았으면 그 분이랑 행복하게 살아라. 해솔이만 보고 살아라. 나는 내 아내 진해림과 행복해질테니까”라고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였다.
이에 서라는 분노하며 “나도 바보같이 안 살거다. 가면 벗겨지는 날 당신은 물론 진해림도 끝”이라며 경고했다. /mk3244@osen.co.kr
[사진] ‘내 남자의 비밀’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