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J 멤버들이 두번째 미니 앨범으로 자신들의 색깔을 확실히 어필했다.
17일 방송된 V라이브 'JBJ-2집 미니 앨범 True Colors 쇼케이스 JOYFUL COLORS'편이 그려졌다.
먼저, JBJ는 '매일'이란 곡으로 쇼케이스 첫 문을 열었다. 두 번째 미니앨범인 'True Colors'에 대해 "환상에서 현실로 나타났다"면서 "데뷔 앨범에 이어, 자신만의 색깔들을 찾아가는 이야기 담은 앨범"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멤버들별로, 각자의 색깔을 묻자, 동한은 "파란색 담고 싶다"고 대답, 켄타는 "자주색이다, 큐티섹시가 타이틀 곡에 담겼기 때문에, 저랑 잘 맞는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태현은 "노란색 표현하고 싶다"면서 "피부톤이 누런 편이라, 화사하게 보이기 위해 피부과 열심히 다닌다"는 등 재치있는 입담도 더했다.
특히 팬들을 향한 애정도 눈길을 끌었다. 현빈은 "더 많은 추억들을 팬들과 만들고 싶다"며 팬들을 살뜰히 챙겼다.
계속해서 팬들을 위한 추첨 선물도 준비, '조이풀의 이름을 불러줘'란 이벤트가 진행됐다.
멤버들 별로 코끼리 코 돌고 제기차기 등 다양한 미션들이 준비됐고, 멤버들은 투정부리면서도 오직 팬들을 위해 이를 모두 완벽하게 소화해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무엇보다 멤버들은 "판타지 활동에 이은 현실판 활동, 나른함 보다 활기차고 에너지 넘치게 보내주겠다"며 앞으로 활동에 대한 포부도 전했다. /ssu0818@osen.co.kr
[사진]'JBJ V라이브'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