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의 공백이 무색할 정도로 역대급 꿀잼을 예고했다.
17일 '조선명탐정-흡혈괴마의 비밀' 무비토크 V라이브가 방송됐다.
이날 박경림은 "진화하는 시리즈란 이런 것이다. 강렬한 웃음과 재미로 기대되는 작품"이라면서 3년 만에 돌아온 '조선명탐정' 3탄을 소개했다.
특히 "코믹 수사극이다, 배꼽 빠질 준비 미리 해야한다"면섯 "배우들 케미가 느껴져서 더 재밌게 느껴진다"며 배우들을 소개했다.
먼저 조선 최고의 명탐정 김민역을 맡은 김명민은 3년 만에 돌아온 소감에 대해 "기분 좋다"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박경림은 "주연배우와 감독님 교체없이 3편까지 이어간 영화는 대한민국 최초다"며 영화에 대한 자부심에 대해 묻자, 김명민은 "자부심 있다"면서 "처음부터 누구라도 빠지면 시리즈 가지 않겠다고 했다, 서로에 대한 소중함을 정말 잘 안다, 함께 성장하는 작품이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무엇보다, 이심전심 호흡까지 완벽하게 클리어한 '조선명탐정' 팀, 박경림은 "세분 만으로도 이게 완벽한 호합임을 보여준다"며 감탄했다.
이어 "4편에서 한 명만 해야한다면 어떻게 하겠냐"고 질문, 김명민은 "누구라도 빠지면 의미없다, 함께 했을때만 '조선명탐정'이다"고 재차 강조했고, 박경림은 "사랑받는 이유 이미 답 얻었다 곧 4편 만날 예감도 든다"며 팀워크를 인정했다.
김명민은 "여러분들이 많이 봐주시면 4탄 이어 5탄까지 만들 것이다, 여러분 손에 달려있다"며 영화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믿고 보는 배우, 믿고보는 영화라 자부할 수 있는 '조선명탐정-흡혈괴마의 비밀'의 꿀잼 전개를 기대해본다. 2월 8일 개봉 예정이다. /ssu0818@osen.co.kr
[사진]'조선 명탐정 V라이브'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