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이 열혈 변호사로 첫등장했다.
17일 첫방송된 SBS '리턴'에서는 법정에서 용의자를 변호하는 자혜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 빌라에서 강간 살인 사건이 일어났고, 한 남자가 용의자로 지목됐다.
여자의 몸에서 남자의 DNA가 검출됐기 때문. 하지만 자혜는 그 남자가 범인이 아님을 주장했다.
한편, 고영은 일식집 셰프로 변장해 일본과 한국의 조직 폭력배들을 검거하기 위해 수사에 나서는 모습이었다. 조직폭력배들이 싸움을 시작하자 고영은 폭력배들의 몸싸움에 끼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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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리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