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오늘 신곡 '주인공' 베일 벗는다..'가시나'의 프리퀄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8.01.18 09: 21

가수 선미가 오늘(18일( 오후 6시 싱글 ‘주인공(Heroine)’을 발매한다.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서 확고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는 선미가 2018년 첫 싱글 타이틀 ‘주인공(Heroine)’을 발표하는 것.
  

선미의 ‘주인공’은 지난 해 선미 신드롬을 일으켰던 3년 만의 솔로 컴백곡 ‘가시나(Gashina)’ 이후 5개월 만에 발표하는 싱글 타이틀로 ‘가시나’의 프리퀄(prequel)이다.
안타까운 이별을 받아들여야만 했던 ‘가시나’의 앞선 이야기인 ‘주인공’은 사랑하는 이와의 관계 속에서 상처받으면서도 이해하고자 애쓰며 얼어붙어 가는 여자의 위태로운 모습을 선미 특유의 감성으로 섬세하게 표현해냈다. 
  
선미의 신곡 ‘주인공’은 레트로 풍의 신스와 베이스가 가미된 웅장한 비트 위에 세련되면서도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어우러진 곡으로, 더욱 다채로워진 선미의 보컬이 더해지면서 음악의 매력이 배가됐다. ‘주인공’은 ‘더 블랙 레이블’의 프로듀서 테디(TEDDY)와 24가 작사, 작곡, 편곡을 공동 작업했으며, 선미 또한 작사에 참여해 ‘가시나’로 이어지는 감정선을 가사에 녹여냈다.
‘주인공’이 선미의 독보적인 위상을 재확인시켜주는 2018년 첫 신호탄이 될 지 주목된다.
  
한편, 선미는 오늘 오후 6시에 신곡 ‘주인공’ 발매함과 동시에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컴백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nyc@osen.co.kr
[사진]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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