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더이스트라이트 이우진이 이번 콘셉트 변화를 두고 입을 열었다.
18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밴드 더이스트라이트 신곡 '레알 남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검은 슈트를 입고 '레알 남자' 콘셉트에 도전하게 된 배경은 무엇일까. 김준욱은 "콘셉트 변화가 크다는 말씀을 많이 해주시더라. 우리는 원래 다양한 음악을 하고 싶었다. 디스코 장르에 어울리는 콘셉트를 선택한 것 뿐이다"고 설명했다.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했던 이우진은 "그동안 귀엽고 어린 이미지가 많았는데, 남자다워지려고 연구했다. 이제 중3이 되는데, 키가 많이 컸다. 어깨도 넓어지고 키도 커졌다. 184cm까지 크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더이스트라이트는 18일 오후 6시 세번째 디지털싱글 '레알 남자'를 발표하며 가요계 컴백한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