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기안84가 최근 이사한 초고층 싱글하우스를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그가 새집의 깔끔한 인테리어와 함께 차도남으로 레벨 업한 모습과 함께 과거 군 복무 시절 당시 선명했던 복근을 당당하게 공개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229회에서는 새집으로 이사한 기안84의 하루가 공개된다.
기안84가 N포털에서 노숙했던 짠한 시절을 뒤로하고 서울 한복판의 초고층 집으로 이사하는 과정이 공개된다. 그의 새집 일부가 19일 사진을 통해 공개됐는데 통 유리창 뒤로 서울 시내가 한눈에 보여 감탄을 자아낸다. 새집이 마음에 쏙 든 그는 이사를 도우러 온 김충재에게 “되게 차가운 도시 남자 같지 않냐?”라며 만족감을 뿜어냈다고.
특히 기안84의 고퀄리티 새집과 함께 공개된 그의 복근 사진이 네티즌의 시선을 강탈한다. 군 복무 당시 그에게는 통통한 지금의 모습과는 다르게 왕자 복근이 선명하다. 짐 정리 중 과거 사진을 발견한 그는 자신의 자랑스러운 과거에 잇몸이 만개한 웃음을 지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사를 도우러 온 김충재는 기안84의 새집에 그의 룸메이트를 데려왔는데, 이를 본 기안84는 두려움을 느꼈다고 전해져 룸메이트의 정체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처럼 기안84를 차도남으로 한방에 업그레이드시켜준 초고층 싱글하우스와 이사 당일 그를 덜덜 떨게 만든 룸메이트의 정체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hsjssu@osen.co.kr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