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의 푹 빠진 취미를 소개하고 관심사를 즐기는 모습을 엿보는 SBS 프로그램 ‘살짝 미쳐도 좋아’에 1월 20일 가수 세븐 & 배우 최성준, 신예 배우 설인아가 출연한다.
지난 11월 ‘볼링 미스타’로 출연했던 가수 세븐과 배우 최성준은 지난번 채연과 신수지와의 볼링 대결에서 참패해 굴욕 영상까지 찍었다. 하지만 두 사람은 방송 이후 “엄청난 양의 연습을 해서 실력을 한껏 끌어 모았다.”라고 말하며 일취월장한 볼링 실력을 예고했다. 그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지난 방송이 나간 후 외모와 실력을 모두 갖춘 의문의 남성 듀오 볼러에게 도전장을 받아 또 한 번 볼링 명승부를 펼쳤다며 모두를 기대하게 했다.
한편, 배우 설인아는 그동안 시상식에서 보여준 단아하고 우아한 드레스 여신의 모습이 아닌 헤드셋부터 마이크까지 제대로 갖춘 온라인 슈팅 게임을 즐기는 모습은 물론, 헬스장을 방불케 하는 격렬한 홈 트레이닝까지 하는 리얼한 일상을 보여주며 걸 크러시 매력 가득한 모습을 뽐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최근 남성들 사이에서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운동인 ‘주짓수’에 빠진 모습도 공개하며 지금껏 보지 못했던 면모를 제대로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다시 돌아온 ‘볼링 미스타’ 세븐 & 최성준의 볼링 상대와 ‘주짓수 미스타’ 설인아의 반전 일상은 1월 20일 토요일 밤 12시 25분 SBS ‘살짝 미쳐도 좋아’를 통해 공개되며, 뒤이어 SBS plus 1월 22일 월요일 밤 9시, SBS MTV 1월 22일 월요일 밤 11시 SBS FunE 1월 21일 낮 11시 30분에도 함께 방송된다./ yjh0304@osen.co.kr
[사진] ‘살짝 미쳐도 좋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