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열이 대표자리 해임안이 발표된 후 절망감에 기절했다.
19일 방송된 KBS 1TV 일일 드라마 '미워도 사랑해(연출 박기호, 극본 김홍주)'에서는 결국 석표(이성열 분)가 기절, 모두 종희(송유현 분)와 부식(이동하 분)의 계략으로 드러났다.
이날 석표는 대표이사 자리 해임안이 51%로 가결되며, 충격을 받고 기절하고 말았다.
이후, 부식과 종희가 따로 들어왔고, 두 사람은 티격거리기 시작했다.
이번 임시 주총에 대해 종희는 "대표해임안이 아니라 홍대표 건강상태다"고 말했으나, 부식은 "대표 해임안 찬성한거 사실 아니냐"며 종희의 찬성표를 언급했다.
한편, 석표 역시, 찬성표 안에 종희가 있었다는 리스트를 전해받았고 "어떻게 이모가 이럴수 있냐"며 배신감에 분노했다. /ssu0818@osen.co.kr
[사진] '미워도 사랑해'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