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동거'의 워너원 옹성우, 김재환이 윤정수의 등을 밀어주기에 당첨됐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발칙한 동거'에서는 워너원 옹성우와 김재환이 윤정수의 등 밀어주기에 당첨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워너원 강다니엘, 옹성우, 김재환은 윤정수 등 밀어주기와 설거지를 두고 사다리를 탔다. 강다니엘은 육중완과 함께 설거지에 당첨됐고, 옹성우와 김재환은 윤정수의 동거 조건인 등 밀어주기를 맡게 돼 좌절했다.
윤정수는 "두 사람이 등 밀어주는데 잔뜩 불려야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얼굴이 빨개지도록 뜨거운 물에 몸을 불렸다. 옹성우와 김재환은 윤정수의 오른쪽, 왼쪽 등을 맡아 열심히 때를 밀었다.
이에 윤정수는 "워너원이 내 등도 밀어주다니. 언제 이런 일이 있겠냐"고 감격했다. 강다니엘과 육중완은 그를 보며 "차라리 설거지가 훨씬 낫다"며 환호했다./ yjh0304@osen.co.kr
[사진] '발칙한 동거'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