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식당2' 신메뉴 개발에 성공했고, "최고의 요리사"라는 극찬까지 받았다.
1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윤식당2'에서 신메뉴로 닭강정을 개발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윤식당2'의 메뉴는 더 풍부해졌고, 손님들도 더 많아졌다.
'윤식당2'를 찾은 손님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가라치코에 사는 한 부부는 식당이 오픈하기를 기다렸다가 방문했다. 비빔밥을 먹고 맛있다며 윤여정과 대화를 나누는가 하면, 이서진에게는 잘생겼다고 칭찬하며 함께 사진을 찍기도 했다.
또 슬로베니아에서 온 손님들은 한국 음식에 대해 알고 있었다. 유독 김치를 좋아하는 남자 손님은 이전에도 한국 음식을 먹어본 경험이 있었다. 이서진은 이날 마지막 손님인 이들이 한국 음식을 좋아하자 잡채와 김치전을 서비스로 주기도 했다. 이에 손님들은 고마워하며 많은 팁을 남겼다.
'윤식당2' 식구들은 신메뉴 개발에 나섰다. 시즌1에서 인기 메뉴였던 크리스피 치킨을 더 발전시킨 닭강정을 만들 계획이었다. 윤여정과 이서진은 고민 끝에 간장 양념을 베이스로 한 닭강정을 만들었다.
세 번째 영업날의 첫 번째 손님은 한국인들이었다. 윤여정과 이서진은 반가워했다. 연이어 한국 손님이 등장했다. 이들에게 닭강정 메뉴 처음 오픈할 수 있었다. 닭강정 주문에 박서준이 주방에 들어가 윤여정과 정유미를 도와주기도 했다.
연이어 세 번째 손님이 등장했다. '윤식당2' 직원들이 최근 후 들렀던 바의 사장님이었다. 영업 세째 날의 '윤식당2'는 바쁘게 돌아가고 있었다. 특히 신메뉴로 나온 닭강정에 대한 반응이 좋았다. 특히 윤여정을 향해 "최고의 요리사"라고 칭찬을 하기도 했다. 윤여정 역시 뿌듯해하는 모습이었다. /seon@osen.co.kr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