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이 아니야’ 채수빈이 동료 배우 조혜정의 깜짝 방문에 감동했다.
20일 오후 채수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혜정이 언니의 깜짝 커피차. 고마워어어 언니 덕분에 마지막까지 힘내서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 먼길 달려와준 조천사 알라뷰”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채수빈이 조혜정이 선물한 커피차를 배경으로 손가락 하트를 그리고 있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직접 ‘로봇이 아니야’ 촬영장을 방문한 조혜정과 함께 나란히 서서 우정샷을 찍고 있는 채수빈의 모습이 포착돼 있다.
채수빈과 조혜정은 소문난 절친으로, 몇몇 예능 프로그램에서 서로의 우정을 드러내며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했다. 끈끈한 이들의 의리에 팬들은 “정말 보기 좋아요” “의리!”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채수빈은 MBC 드라마 ‘로봇이 아니야’에서 유승호와 호흡을 맞추고 있다. / yjh0304@osen.co.kr
[사진] 채수빈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