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내 인생’ 신혜선이 서은수에게 이태환에게 자매 사이임을 말하라고 전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는 첫 데이트에 나선 지수(신혜썬 분)와 혁(이태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첫 데이트에 나선 지수와 혁은 그동안 속에 담아둔 이야기를 하며 더욱 가까워졌다. 혁은 지수를 처음 만났을 때를 회상하며 오해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그냥 너라서 좋은 것”이라는 혁의 말에 지수는 감동했다.
혁과 지수는 손을 잡고 거리를 거닐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지수는 집에 데려다 주겠다는 혁에게 혼자 가겠다고 거저랗며 해성그룹의 딸이라는 사실을 숨겼다. 두 사람이 사귄다는 것을 알게 된 지안(신혜선 분)은 지수에게 우리 사이 말하고 해성 그룹 딸인 것을 밝히는 것이 좋겠다고 충고했다. /mk3244@osen.co.kr
[사진] ‘황금빛 내 인생’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