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괴한테 속지말자"..'화유기' 오연서, 이승기에 선 그어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8.01.20 21: 24

'화유기' 오연서가 이승기에게 빠지지 않으려고 다짐했다. 
20일 방송된 tvN '화유기'에서 진선미(오연서 분)는 "좋아할 수 있는 사람을 구해라. 요괴한테 자꾸 마음을 빼앗기면 위험해진다"는 조언을 곱씹었다. 
그 순간 손오공(이승기 분)이 눈앞에 나타났고 진선미는 흔들렸다. 하지만 이내 "친절한 포식자라 안전하다고 헷갈렸다"며 선을 그었다. 

손오공은 "나는 분명해졌다. 나는 네가 사라져버리게 둘 수 없다. 그전에 내 심장이 부서질 거다. 내가 죽기 전에 넌 안 죽는다. 이제 걱정하지 마. 삼장 넌 안전해"라고 고백했다. 
그럼에도 진선미는 "다 가짜야. 안 속아. 나도 확실해. 절대 안 믿어"라며 "요괴한테 홀리면 위험해. 속지 말자"고 거듭 곱씹었다. /comet568@osen.co.kr
[사진] '화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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