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유기' 윤보라, 문어왕자 빙의됐다..겨드랑이 냄새 맡기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8.01.20 21: 33

'화유기' 윤보라가 빙의됐다. 
20일 오후 방송된 tvN 주말 드라마 '화유기'에서 용왕의 아들 옥룡은 인어에게 다리가 생기는 약을 준 죄로 문어가 됐다. 사오정(장광 분)은 수산시장에서 팔릴 뻔한 그를 구해냈다. 
문어가 된 옥룡은 우휘(차승원 분)의 소속사 가수인 앨리스(윤보라 분)의 몸에 들어갔다. "난 그냥 못 돌아가. 내가 찾아야 하는 사람 찾으면 이 몸은 돌려주겠다"는 말과 함께. 

빙의된 앨리스는 "냄새도 안 나고 건강한 것 같은데"라며 자신의 가슴을 만지고 겨드랑이 냄새까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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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화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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