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유기' 이승기, 오연서에 박력 키스..첫사랑 등장에 눈 돌았다[종합]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8.01.20 22: 21

'화유기' 이승기와 오연서가 키스했다. 
20일 오후 전파를 탄 tvN 주말드라마 '화유기' 7화에서 진선미(오연서 분)는 "좋아할 수 있는 사람을 구해라. 요괴한테 자꾸 마음을 빼앗기면 위험해진다"는 조언을 듣고 손오공(이승기 분)을 떠올리며 "요괴한테 홀리면 위험해. 속지 말자"고 다짐했다. 
그러는 사이 조나단(마이클 리)은 자물쇠 공원에서 우연히 사진을 찍었던 진선미가 자신의 첫사랑 소녀였다는 걸 알게 됐다. 그토록 찾던 진선미를 알게 돼 "쉬즈 마이 데스티니"라고 기뻐했다. 

한편 용왕의 아들 옥룡은 앨리스(윤보라 분)의 몸에 들어갔고 손오공에게 인어를 찾아 달라고 했다. 혼령이 된 인어는 자신이 사랑했던 인간 남자의 심장을 칼로 찌르려고 했다. 손오공은 이를 도와 신기루를 얻어 술을 마시려고 계획했다. 
사실 인어는 사랑하는 남자에게 죽임을 당한 것. 손오공과 진선미는 인어가 이 남자의 심장에 칼을 박아 평생 고통스러워하도록 만들었다. 그리고 인어의 가슴 아픈 사랑에 둘은 함께 안타까워했다. 
손오공 역시 진선미의 첫사랑 조나단이 나타나자 달라졌다. "지금부터 내가 하는 짓은 전부 마왕 탓이야"라며 진선미에게 다가가 "반가워. 보고 싶었어"라며 키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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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화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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