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균 SK텔레콤 감독이 또 다시 승부수를 던졌다. '운타라' 박의진 대신 신예 '트할' 박권혁을 전격적으로 진에어전 3세트에 투입했다.
SK텔레콤은 20일 오후 서울 상암 e스포츠 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18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스프링 스플릿 진에어와 1라운드 경기서 1-1로 맞선 3세트 박권혁을 탑 라이너로 출전시켰다.
아마 시절 트런들 장인으로 유명했던 '트할' 박권혁은 지난 8일 SK텔레콤 입단이 발표됐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