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터드 카본' 조엘 킨나만 "액션, 내게도 큰 도전…많이 배웠다"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1.22 11: 55

조엘 킨나만이 '얼터드 카본' 속 액션에 대해 설명했다.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얼터드 카본(ALTERED CARBON)'의 내한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배우 조엘 킨나만과 마사 히가레다, 디첸 라크맨과 총괄 제작자 레이타 칼로그리디스가 참석했다. 
조엘 킨나만은 '수어사이드 스쿼드', '로보캅', '밀레니엄: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등 수많은 작품을 통해 사랑받은 배우. 오는 2월 넷플릭스 공개를 앞둔 '얼터드 카본'을 통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강렬한 액션을 선보인다.

조엘 킨나만은 "'얼터드 카본'은 제게도 큰 도전이었다. 한 차원 끌어올린 액션에 도전해야만 했다. 드라마임에도 영화같은 액션을 준비해야만 했다"며 "저는 '얼터드 카본'을 찍기 전 6개월간 매일 5~6시간 정도 액션 연습에 매진했다. 다른 분들 역시 저처럼 액션 연습을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 역할의 스턴트를 맡아 주신 분이 3번이나 태권도 챔피언을 한 분이라, 코바치 역할에 킥 액션이 더 많이 들어가기도 했다. 힘들기도 했지만 많은 걸 배울 수 있는 계기였다"고 말했다.
한편 '얼터드 카본'은 의식을 저장하고 육체를 교환하는 것이 가능해진 300년 후, 억만장자의 사망 사건을 추적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2월 2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mari@osen.co.kr
[사진] 박준형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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