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초점] 보아 컴백·동방신기 日닛산까지…SM, 2018 화려한 시작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01.22 13: 03

SM엔터테인먼트가 2018년 잇따른 낭보를 전하며 화려한 시작을 알린다. 보아는 국내 컴백하며 동방신기는 일본 닛산스타디움 사흘 공연을 확정지으며 여전한 저력을 과시했다. 
보아는 오는 31일 디지털 싱글 신곡 '내가 돌아'를 발표한다. 지난 27일 JTBC '아는 형님'에서 잠깐 공개된 곡으로, 보아만의 파워풀한 가창력과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노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보아는 '내가 돌아' 발표를 시작으로 2018년 새 프로젝트를 통해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2월 중엔 첫 미니앨범을 내놓으며 1, 2월을 '보아의 달'로 만든다. 여기에 데뷔 18년만에 선보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키워드#보아'를 통해 음악과 인생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선보일 전망이다. 

여기에 21일 일본 세번째 5대 돔투어를 마친 동방신기는 진일보한 소식을 전했다.  오는 6월 8~10일 총 3일간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東方神起 LIVE TOUR ~Begin Again~ Special Edition in NISSAN STADIUM’ 추가 공연 개최 소식을 발표, 5대 돔에 이어 회당 7만 5천여명 규모의 초대형 공연장인 닛산 스타디움에서 이번 라이브 투어의 피날레를 예고한 것. 
이로써 동방신기는 17회 공연, 78만 관객을 동원한 세 번째 일본 5대 돔투어에 닛산 스타디움 3회 공연을 추가, 동방신기 단일 투어 사상 최대 규모인 총 100만명 관객 동원을 예고해, 끊임없이 자신들의 기록을 경신하는데 성공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보아, 동방신기 등 '레전드' 급 소속 아티스트들의 화려한 컴백을 알리며 2018년의 시작을 누구보다 화려하게 물들였다. 여기에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엑소 레드벨벳 NCT 등 후배 가수들 역시 그룹, 개별 활동 등을 통해 선배의 뒤를 착실히 좇는 한 해를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과연 2018년 화려한 행보를 시작한 SM엔터테인먼트가 괄목할 만한 '연타석 홈런'에 성공할 수 있을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아진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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