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이재용 "김숙, 과거에 많이 삐뚤어져 있었다"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8.01.22 15: 56

배우 이재용이 ‘비디오스타’ MC 김숙과의 특별한 인연을 밝혔다.
오는 23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미친 집념! 불굴의 마이웨이 특집’편에서는 꿈을 위해 오직 한 길만 걸어온 뚝심 끝판왕 이재용, 정영주, 김재화, 미료, 에이솔이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줄 예정이다.
과거 김숙의 연기 스승이었다고 밝힌 이재용은 “과거엔 많이 삐뚤어져 있었다”며 김숙에게 팩트 폭력을 날렸고, 이에 김숙은 “지금 선생님도 사람 됐어요. 이재용은 ”진짜 무서운 호랑이 선생님이었다”라고 맞대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재용은 전효성과 절친 사이임을 밝히며 나이를 초월한 인맥을 자랑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알고 보니 과거 KBS1 드라마 ‘고양이는 있다’에서 MC 박소현, 전효성과 함께 호흡을 맞춰 인연이 지금까지 지속된 것.
또 이재용은 평소 힙합음악을 즐겨 듣는 등 남다른 젊은 감각을 과시하며 전효성과의 친분에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는 후문이다./hsjssu@osen.co.kr
 
[사진] MBC에브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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