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독감 불구 아이콘 앨범 직접 최종믹싱 "명반, 나도 모르게 눈물"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8.01.23 15: 50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프로듀서가 아이콘 컴백에 대한 기대를 북돋았다.
23일 양현석 대표는 자신의 SNS에 "#iKON #LONGTIME_NOSEE #롱타임노씨 #LAST_TRACK_MIXING_4:30 am #마지막가사_ 정말오랜만이야_들으니나도모르게눈물#타미플루먹고이렇게고생하기_정말오랜만이야 # 앨범으로한번에담기엔너무나아까운_명곡들 #명반중에명반#다음솔로티져예정_오늘오후4시 #YG"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아이콘의 새 앨범 스페셜 보너스 트랙인 'LONG TIME NO SEE'가 담겨있다. 'LONG TIME NO SEE'는 아이콘이 데뷔 직전 서바이벌 프로그램 '믹스앤매치(MIX&MATCH)'에서 선보였던 곡이다.

특히 양현석 대표는 A형독감에 걸렸음에도 불구하고 직접 믹싱작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그동안 모든 YG아티스트들의 음악을 최종 믹싱작업하며 남다른 심혈을 기울여왔다. 
한편 아이콘은 오는 25일 오후 6시 정규 2집 '리턴'을 발매한다. 총 12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은 리더인 B.I가 전곡 작사, 작곡에 이름을 올리며 프로듀서로서의 성장을 알렸다.
무엇보다 아이콘은 단일 타이틀곡 '사랑을 했다'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팬 사인회, 팬 미팅을 비롯해 ‘아는 형님’, ‘주간 아이돌’ 등 다양한 예능 출연을 통해 팬들과 만난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Y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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