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뮤직] 프로미스나인의 데뷔가 기대되는 이유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8.01.23 15: 55

아홉 소녀들의 꿈을 응원합니다.
케이블채널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아이돌학교' 출신 걸그룹 프로미스나인이 데뷔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가요계의 이목이 집중됐다. '프로듀스 101' 출신의 아이오아이가 성공을 거뒀기 때문에 '아이돌학교'로 완성된 프로미스나인의 행보에도 자연스럽게 이목이 쏠리는 것.
프로미스나인은 오는 24일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앨범 '투. 하트(To. Heart)'를 발표하고 정식으로 데뷔한다. '아이돌학교'에서 선발된 아홉 명의 소녀들로 이뤄진 만큼, 2018년 주목되는 신인의 탄생이다. 음악 팬들의 기대를 높이는 요소들도 많다.

프로미스나인은 데부곡 '투 하느'로 소녀감성의 절정을 예고하고 있다. 소녀의 정석다운 다양한 매력으로 팬덤을 공략하겠다는 것. 평규나이 18.3세의 프로미스나인은 '아이돌학교' 출신이란 점을 강조하며 여학생 콘셉트를 내세웠다.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통해 클래식한 케이프 스타일부터 상큼발랄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 스쿨룩까지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 10대 소녀 특유의 풋풋함과 청량함이 이들이 갖는 강점이다.
또 프로미스나인은 물오른 비주얼과 음악적으로 성장한 모습을 예고해 주목된다. '아이돌학교'를 시작으로 '프로미스의 방', '2017 MAMA'까지 꾸준히 이어진 성장은 프로미스나인의 데뷔를 기대하게 만드는 요소. 이번 데뷔앨범을 통해서 음악적으로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여기에 깜찍, 발랄, 청순함을 모두 갖춘 비주얼과 9인의 다채로운 매력이 남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되는 포인트다.
프로미스나인의 데뷔앨범 '투. 하트'는 멤버들이 팬들을 위해 준비한 선물 상자 같은 앨범이다. 꿈에 그리던 데뷔를 이룬 설렘과 데뷔를 응원하고 기다려준 팬들에게 전하는 진심이다. 특히 여자친구의 '오늘부터 우리는'과 '시간을 달려서', 오렌지 캬라멜의 '까탈레나' 등을 작업한 프로듀서 이기, 용배가 참여하며 히트곡 탄생을 예고했다.
데뷔 스토리부터 실력, 외모, 퍼포먼스까지 겸비한 프로미스나인, 올해 첫 번째 신인으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기대주다운 행보를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seon@osen.co.kr
[사진]프로미스나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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