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종현의 유작이 해외 팬들도 사로잡았다.
고 종현의 마지막 앨범인 'Poet ᛁ Artist'가 23일 정오에 발매됐다. 이번 앨범은 고 종현의 유작으로 남다른 의미를 가진다.
'Poet ᛁ Artist'는 이날 오후 5시 기준 아르헨티나,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홍콩, 싱가포르, 쓰리랑카 6개국 아이튠즈 앨범차트에서 1위를 기록 중이다. 또 헝가리 인도네시아 일본 페루 바하마 베트남 2위, 미국 러시아 3위, 우크라이나 4위, 노르웨이 6위, 멕시코 7위, 호주 뉴질랜드 8위, 이스라엘 9위, 브라질 10위 등 21개국 TOP10에 들었다.
고 종현이 K팝 스타로 인기를 얻었던 만큼, 이번 앨범 역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이다.
이번 앨범은 싱어송라이터 종현의 다양한 음악 색깔을 만날 수 있는 11곡이 수록돼 있다. 타이틀곡 '빛이 나(Shinin')는 트로피컬 소스와 트랩 리듬을 기반으로 한 일렉트로닉 팝 곡이다. 국내 음원차트에서도 상위권에 안착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모습이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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