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S토리] "날아라 슈퍼맨 은혁"...국내서 슈주만 가능한 포토타임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8.01.23 18: 20

23일 오후 서울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는 XtvN '슈퍼TV' 제작발표회가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는 슈퍼주니어 이특, 희철, 예성, 신동, 은혁, 동해를 비롯해 천명현 PD, SM C&C 이예지 본부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슈퍼주니어는 포토타임 시작 때부터 심상치 않았습니다. 잠재된 예능끼를 주체하지 못하고 발산했습니다. 한 명씩 진행되는 포토타임 때도 신동은 송혜교 특유의 포즈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MC를 맡은 슈퍼주니어의 맏형 이특의 포즈도 만만치 않았죠.
이어 은혁은 갑자기 자리에 주저앉아 고뇌에 찬 눈빛을 선보였고, 희철은 이특의 걸그룹 댄스 주문에 바로 춤을 추기 시작했습니다. 낯가림이 심한 동해는 취재진의 카메라가 부끄러운듯 수줍은 표정을 지었습니다. 
특히 최고의 포즈는 멤버들의 단체 사진에서 나왔습니다. 나머지 멤버들이 제일 가벼운 은혁을 들더니, 다양한 포즈를 구상했습니다. 이에 웃음이 터진 은혁은 얼굴을 가리기도 했습니다.
여기에 멤버들은 은혁을 들고 슈퍼맨 자세를 만들었습니다. 이후 은혁을 여기저기 데리고 다니면서 포토타임에 응했습니다. 
시작부터 마지막 순간까지 웃음이 넘쳤던 슈퍼주니어. 오는 26일 오후 11시 첫 방송을 앞둔 슈주의 단독 예능 '슈퍼TV'도 기대되고 있습니다./hsjssu@osen.co.kr
 
[사진]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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