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글' 백진희, 백화점 고객센터로 발령‥부서 통폐합 '위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8.01.23 22: 07

'저글러스'에서 백진희가 또 한번 자리이동 위기를 맞았다. 
 
23일 방송된 KBS 2TV 월화 드라마 '저글러스(연출 김정현, 강수연, 극본 조용)'에서는 백화점 고객센터로 발령된 윤이(백진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봉전무에게 통쾌한 복수를 날린 윤이는 기대감에 부풀어 치원이 선물해준 구두를 신고, 원래의 자리로 돌아갈 준비를 했다.
"기다리세요, 너구리가 갑니다"라며 기쁘게 출근, "짐싸면서 신나기는 처음이다"며 싱글벙글했다. 
하지만, 갑자기 조상무(인교진 분)가 등장 조직개편 총괄이 된 그가, 윤이가 YB 백화점 고객센터로 발령된 소식을 전했다. 
이를 듣게 된 치원(최다니엘 분)은 조상무에게 찾아가 "꼼수는 꼼수로 대항하는 나쁜 버릇이 있다 뒤통수 조심해라"고 경고,
이어 윤이를 찾아가 "내 껌딱지로 다시 돌아오게 하겠다"며 약속했다. /ssu0818@osen.co.kr
[사진]'저글러스'방송화면 캡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