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디션 회복" 뉴이스트W JR·마마무 솔라, 25일 '서가대' 출격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01.24 10: 06

A형 독감으로 컨디션 난조를 보였던 뉴이스트W JR(김종현)과 허리 부상을 입었던 마마무 솔라가 '서울가요대상'에 예정대로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JR과 솔라는 25일 서울시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되는 '한국 방문의 해 기념 제27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 참석한다.
JR은 21일 새벽 고열로 응급실을 찾았고 A형 독감이라는 전문의 소견에 따라 스케줄을 취소하고 휴식을 취해왔다. 다행히 컨디션은 빠른 속도로 회복 중인 상황. 

25일 예정된 '서울가요대상'은 별다른 이상이 없다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컨디션 회복 후 첫 스케줄이 될 전망이다. 다만 24일 예정된 '서가대' 리허설에는 참석하지 않는다. 휴식을 취하며 컨디션 회복에 집중하기 위해서다. 
솔라 역시 마찬가지. 솔라는 지난 15일 오전 말레이시아 'K웨이브 뮤직 페스티벌' 리허설 무대 도중 허리를 삐끗하는 부상을 입었다. 이후 16일 진행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서지 않고 부상 회복에 집중해왔다. 
솔라는 '서울가요대상' 무대에는 오를 예정이다. 다만 퍼포먼스를 100% 소화하진 못할 전망이다. 추가 부상의 위험을 막기 위해서다. 상반기 컴백에는 무리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울가요대상'은 오는 1월 25일 오후 7시부터 KBS드라마와 KBS조이, KBS W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온라인 및 모바일 중계도 전세계적으로 이뤄진다. 네이버 V LIVE을 통해 국내 및 글로벌 지역으로 생방송되고 중국에서는 넷이즈(netease)를 통해 온라인 모바일 및 VOD 등으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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