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녀석들2'의 한동화 PD와 배우 조선주가 결혼한다.
24일 OSEN 취재 결과 한동화 PD와 조선주는 오는 27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에 OCN 드라마 '나쁜녀석들:악의 도시'(이하 '나쁜 녀석들2')에 출연중인 배우들과 제작진은 결혼식에 참석해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할 예정이다.
당초 '나쁜 녀석들2'는 지난 해 12월께 촬영을 마칠 예정이었다. 이에 두 사람은 1월로 결혼 날짜를 잡게 됐다. 하지만 일정이 늦어지면서 결국 촬영을 다 끝마치지 못한 상태에서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는 후문이다.
한동화 PD는 2016년 방송된 OCN 드라마 '38사기동대'와 현재 방송중인 '나쁜 녀석들2'를 맡아 섬세하면서도 박진감 넘치는 연출력을 인정받았다.
1997년 SBS 7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조선주는 2010년 대한민국연극대상 신인연기상을 수상했으며, 한동화 PD가 연출한 '38사기동대'에 이어 '나쁜 녀석들2'에도 출연 중이다. '나쁜 녀석들2'에서는 부장검사 성지수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parkjy@osen.co.kr
[사진] OSEN DB, '나쁜녀석들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