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프로미스나인(노지선, 송하영, 이새롬, 이채영, 이나경, 박지원, 이서연, 백지헌, 장규리)이 데뷔소감을 밝혔다.
프로미스나인은 24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fromis_9 DEBUT SHOWCASE "To. Heart from. fromis_9"'을 방송했다.
프로미스나인은 데뷔를 앞두고 기분 좋은 꿈을 꿨다고 털어놨다. 백지헌은 "어제 사옥에 불이 나서 활활 탔다. 그래서 저희가 이사를 가는 꿈을 꿨다"라고 밝혔다. 이에 MC 김일중은 "불나는 꿈은 완전 좋은 것이다. 아마 프로미스가 소속사를 난리나게 하지 않을까 싶다"라고 응원했다.
특히 프로미스나인은 프리 데뷔곡 '유리구두' 무대를 선보이며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이채영은 "팬 여러분들과 공식적인 만남을 갖게 돼 기쁘다. 앞으로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 너무 행복하다"고 털어놨다.
이새롬은 "데뷔를 앞두고 많이 떨렸다. 이렇게 팬 쇼케이스에서 팬분들 함성소리를 들으니 긴장이 덜 되고 힘이 난다"고 각별한 팬사랑을 드러냈다.
한편 프로미스나인은 종영한 Mnet '아이돌학교'에서 대중의 투표를 통해 선발된 9명의 멤버 노지선, 송하영, 이새롬, 이채영, 이나경, 박지원, 이서연, 백지헌, 장규리로 이뤄진 그룹이다. 데뷔 앨범 ‘To.Heart’은 이날 오후 6시 발매됐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네이버 V라이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