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인피니트 성규, 데뷔 후 첫 연극도전…'아마데우스' 출격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01.25 14: 41

그룹 인피니트 성규가 연극 '아마데우스'에 출연한다. 
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인피니트 성규는 최근 연극 '아마데우스' 출연을 확정지었다. 
성규가 연극에 도전하는 건 2010년 데뷔 이후 처음이다. 최근 포스터 촬영까지 마쳤다. 

그룹 활동 및 솔로 활동 등 가요계 위주로 활약해온 성규지만, MBC '천번째 남자', KBS 2TV '일말의 순정' 등에서 카메오로 출연하며 연기 경력을 쌓은 바 있다. 
이후 성규는 연극 '아마데우스'를 통해 데뷔 8년 만에 연극으로 대중을 찾을 예정이다. 
영국 극작가 피터 셰퍼의 '아마데우스'는 재능을 가진 모차르트와 그의 재능을 질투하는 살리에리의 이야기를 담는다. 조정석, 지현준, 한지상, 이충주, 김재욱 등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한다. 2월 27일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  /jeewonjeo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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